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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업에 관심가지기 시작한 예전글
    경제 2022. 9. 5. 15:07

    구글 검색을 하다가 2019년 3월에 제가 쓴 조선업 관련글들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아래는 그당시 썼던 글들인데, 3년반전인 그당시에 조선업을 어떻게 봤는지 한번 보시는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래도 꽤 현재 상황과 비슷한 예측을 하기는 했군요.

    아쉬운 점은 아래 글에서 언급한 프랑스 GTT에 로얄티를 줄 필요가 없는 한국형 화물창 기술을 적용한 LNG운반선 2척이 현재까지도 보수가 완료되지 못해서 운항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성공했으면 요즘같이 LNG운반선 수주가 터지는 상황에서 매출액의 5%가 추가수익으로 돌아왔을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1.8억불에 수주받던 LNG운반선이 2.4억불까지 올라왔으니 다행입니다.

    1. 셰일가스가 엄청나게 나오면서 미국이 천연가스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뀜.

    2. 문제는 천연가스를 수출을 할 수 있는 항구가 없었음.

    3. 천연가스는 가스인 기체 상태로는 부피가 커서 한곳에 많은 양을 저장하거나 대량으로 수송할 수가 없음. 그런데 천연가스를 영하 161도로 냉각을 하면 액체가 되면서 부피가 600분의 1로 줄어듬. 이렇게 액체상태로 만들어 부피를 줄인 천연가스를 LNG(액화천연가스)라고 부름.

    4. LNG를 수출하려면 천연가스 광산에서 천연가스를 가져오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하고, 천연가스를 액체로 만드는 설비와 액체로 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전용선이 필요함.

    5. 미국은 우선 LNG를 수입하려고 만들어 놓은 항구 13곳을 수출항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고, 2016년8월 사빈패스LNG수출터미널 완공을 시작으로 2020년 부터 연간 7천만톤을 수출할 수 있게 됨.

    6. 주요 수입국이 일본, 중국, 한국등 동아시아국이라 미국에서 먼 지역을 LNG선이 다녀야 함. 한번 배송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7천만톤을 수출하려면 많은 LNG선이 필요함.

    7. 세계 최대의 LNG수출국은 카타르임.

    8. 카타르 입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곧 등장하다보니 기존 거래처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려고 하고, 수출 물량을 늘려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함. 카타르도 LNG선이 추가로 필요해 짐.

    9. LNG선이 많이 필요해졌는데, LNG선을 만드는 나라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 뿐임.

    10. 가격이 싼 중국이 다 먹을 뻔 했음. 17년의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아말프로젝트의 LNG선 4대를 중국 후동중화가 싹쓸이 함. 삼성중공업이 가격 경쟁에서 진 적임.

    11. 2016년 6월 상황이 급변함

    12. 중국 국영기업이자 LNG 수주잔량 1위 기업인 후동중화의 LNG선 글래드스톤호가 호주 앞바다에서 엔진결함으로 서 버림. 2018년 6월22일 이었음.

    13. 이 배임. 만든지 2년도 안된 신상 배가 고장이 난 것이었음.

    14. 한달이면 수리 끝나고 다시 복귀 시키겠다는 배가 결국 고치지 못하고 폐선을 해버림. 기술이 문제였음.

    15. 글래드스톤호는 그냥 LNG선중 1척이 아니었음. 기존 효율이 나쁘고 오염물을 많이 배출하는 스팀터빈엔진만 만들던 중국이 처음 만든 이중연료추진엔진 선박이었음.

    16. 이중연료엔진은 가스와 디젤연료를 같이 쓸수 있는 하이브리드엔진으로 기존 스팀터빈에 비해 30%정도 연비가 좋고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는 엔진이었음. 삼성중공업이 2001년12월 처음개발 했고, 이후 한국과 일본 LNG선들이 이 엔진을 개발해 왔음.

    17. 호주 글래드스톤에서 중국으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6척중 첫번째 배인 이 배가 고장이 났고, 고장 원인이 신형엔진 때문이며 결국 해결을 못하고 배를 폐선해버리는 것 때문에 문제가 커 짐.

    18. 유럽 해상보험협회에서 2007-2015년간 건조된 4,426척 선박의 고장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한 비율을 보니 전체 보험청구의 89%가 중국배라는 발표가 나와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던 즈음 글래드스톤호가 터지자 중국 조선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함.

    19. 세계 LNG수주에서 중국은 자국 수요만 채우는 정도로 빠지고 한국과 일본만 남게 됨.

    20. 일본과 한국의 LNG선은 스타일이 다름. 일본은 모스형이라고 하는 선체와 독립된 구형 탱크를 싣고 다니는 배이며, 한국은 2006년부터 모스형에서 엠브레인형으로 갈아 탐. 엠브레인형은 별도로 독립된 탱크를 싣는게 아니라 선체 자체가 탱크인 배임.

    21. 모스형의 장점은 안전이었음. 배가 충돌해도 별도 탱크가 있어 안전성이 높은 구조인데, 선체의 공간을 다못써서 효율이 낮고 대형화가 힘든 구조임. 한마디로 한물간 구조임.

    22. 결국 작년부터 세계 LNG선 수주는 한국이 독식하고 있음. 대형LNG는 100%이고, 일부 중형 약간만 빼앗기고 있어 전체로 보면 세계 LNG선 수주의 143억불중 131억불을 수주해서 91%를 먹게 됨.

    23. LNG선 독식이 한국 조선업에 인공호흡기를 끼워줌. 문제는 한국 3개 기업간 경쟁으로 더 먹을 수 있는 수익을 못 먹는 것임. 이번에 대우조선과 현중이 합병하면 이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될 거 겉음.

    24. LNG선을 독식하며 3대 조선소 데크의 70%정도가 채워짐. 다르게 말하자면 꽉 채워서 돌아가던 데크의 30%가 아직 비어있음.

    25. 수주잔량도 2017년 1,670만톤에 비해 2018년말 2,070만톤으로 꽤 늘었지만 동네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2008년 6,870만톤 비하면 많이 부족함.

    26. 한국 조선산업이 살아나려면 5년내 한 방이 더 필요한 상황임.

    1. LNG를 싣고 다니는 LNG선은 전세계에 500척 정도가 떠다님

    2. 2011년에는 200척 정도였는데, 8년동안 2.5배가 늘어 남

    3.10년뒤인 2030년에는 860척 정도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됨

    4. 오래된 노후LNG선 120척 정도가 10년간 폐선될 것 감안하면, 480척 정도가 10년간 필요하고, 현재 조선소들이 수주받아 만들고 있는 107척 제외하면 373척 정도를 10년간 추가로 수주 받을수가 있음

    5. LNG선을 만들수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임.

    6. 중국은 신형LNG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이 나고 수리불가 상태로 폐선되면서 해외 주문이 끊김. 현재 수주가 되는 LNG선들은 중국기업이 중국에 들어오는 LNG수송선박을 주문하는 정도임.(1편 참고)

    7. 일본은 방향을 잘 못 잡는 바람에 시장에서 퇴출됨

    8. LNG선박은 모스형과 멤버레인형이 있음. 모스형(위 첫번째 사진) 모스라는 회사가 특허를 가진 LNG선 건조방법인데, 배위에 LNG저장 공을 세개쯤 얹어서 운반해는 형태임. 안전하기는 해도 저장량이 작고 비싸서 최근 몇년간 시장에서 아무도 주문을 함

    9. 일본도 멤버레인으로 갈아타려고 일본 가스회사에서 발주한 선박 4척을 멤버레인형으로 수주 받았으나, 첫번째 배부터 건조에 실패함.

    10. 의외로 조선업이라는게 오랜기간 경험이 쌓인 숙련기능공 김씨가 필요한 산업임. 일본도 LNG선을 설계할 수는 있지만, 많이 만들어본 김씨들이 부족해 진도를 못 내고 있음

    11. 이렇다보니 LNG선은 한국 독점 사업이 됨

    12. 운빨도 좋은게 물량이 터짐

    13. 2010년이후 평균적으로 일년에 40척 정도 LNG선이 발주가 됨

    그런데 2016-17년 2년간 합쳐서 28척 밖에 발주가 안되다가, 2018년 69척으로 물량이 터지면서 이중 60척을 현중, 대우, 삼성이 따냄

    14. 2019년도 1-5월간 27척을 따냈고, 하반기에 나올 카타르 80척,러시아 북극 프로젝트15척, 엑슨모빌의 모잠비크 프로젝트 30척등이 대기를 타고 있음. 특히 북극 프로젝트는 바다 얼음을 깨면서 LNG선이 북극해를 다녀야하는 특수선이라 배 한척 값이 보통LNG선의 2배 값인 4천억대 대형 프로젝트임. 1차 15척은 대우조선이 작년에 따서 이번에 나올 2차 15척도 딸거라고 봄

    15. 문제는 가격임

    16. LNG선은 가장 표준이 되는 17만4천급 기준으로 2억불은 받아야 조선소에 1천만불 정도 마진이 생기는 구조임

    17. 작년 12월에 대우조선이 6척을 척당 1.85억불에 수주함 노마진이거나 약간 손해를 보면서 수주를 한 것임

    18. 올해 2월에 1.93억불로 올랐고, 3월에 삼성이 1.95억불로 수주를 함 한국이 독점하는 시장인데, 아직도 제대로 수익을 못 챙기고 있다는 것임

    19. 한가지 변수가 있음. 현재 LNG선의 경우 배값의 5%를 화물창 로열티로 프랑스 GTT라는 회사에 주고 있음. 배 한척당 1천만불이 로얄티로 나가고 있다는 것임

    20. LNG가스는 영하162도 이하로 내려가면 기체가 액체로 바뀌며 부피가 600분의 1로 압축이 됨. LNG를 배로 운반한다는 것은 LNG가스를 액체로 만드는 시설이 항구에 있어야되고, 액체로 압축된 가스를 영하 162도이하를 계속 유지하며 배로 날라야 되고, 다시 항구에 도착하면 LNG를 받아서 필요한 곳에 기체로 공급해주는 시설이 필요함

    21. GTT사의 특허는 액체상태인 LNG를 안전하게 배로 운반 할 수 있는 화물창이라고 부르는 보관탱크에 관한 기술특허임

    22. 600배로 압축된 LNG가 LNG선에 완충된 상태에서 만약 터지게 되면 핵폭발 수준의 위력이 나오기 땨문에 화물창의 안전은 무지 중요한 일임

    23. 한국 조선 3사와 가스공사가 공동으로 10년간 500억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KC-1이라는 화물창 기술을 하나 개발함. GTT사와 유사한 성능이 나옴

    24. 이 기술을 적용해서 삼성조선에서 LNG선 2척을 만들었고, 세레니티호와 스피카호임

    25. SK와 운송계약을 맺고, 미국에 가서 LNG를 받아오는 배로 운항을 시작했는데, 미국 사빈패스라는 LNG항구에서 가스를 채우고 나니 문제가 생김

    26. 한대는 가스가 새어나오고, 외벽이 부분적으로 얼어붙음. 또 한대는 가스창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짐 두대 다 문제가 발생된 것임

    27. LNG선은 터지면 100% 선원 전원이 폭사하는 배라 아무도 그 배를 안타려고 함. 가스 반납하고 다시 한국이 가져와서 고치고 있음. 올해 7월에 수리된 배로 한번 더 재운항을 할 계획임

    28. 대우조선도 비슷한 독자기술이 있음. 솔리더스라는 기술인데, GTT보다 30%정도 성능이 좋고 로이드등 인증도 완료함

    29. 문제는 선주들 아무도 시범케이스가 되려고 하지 않고 있음. 삼성조선건이 잘 마무리 되면 기회가 올 것도 같음 . 여튼 앞으로 몇년이 LNG선 발주 대목인데 로얄티를 안줘도 되는 국산 화물창은 아쉽게 타이밍을 놓치는듯 싶음

    30. LNG선이 수주가 잘 되고, 앞으로도 전망이 괜찮아 한국 조선업이 살아난듯한 이야기가 돔.

    31. 아직은 아님.

    32. 한국 조선 3사는 1년에 400억불 정도를 수주해야 공장을 풀로 돌릴수 있음. 2019년은 수주목표를 3사 합쳐서 320억불 정도로 좀 낮게 잡았는데 1-5월 수주실적은 75억불임. 대우와 삼성이 30%대 목표달성율이고, 현중은 16%수준임. 하반기에 좀 달린다고 해도 목표에는 한참 미달할것 같음

    33. 아직 마진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LNG를 제외하고는 수주가 안되고 있어 조선업은 조금 더 힘들 것임.

    1. 배들은 기름중에서 제일 하급인 벙커C유를 연료로 씀

    2. 유전에서 뽑은 원유를 끓이면 휘발유등 돈 되는 기름들이 먼저 뽑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불순물들로 끈적끈적하고 무거운 기름이 남는데 중유라고 함

    3. 중유는 다시 A급부터 C급으로 나누고,중유중에서도 제일 하급이 C급임. 제일 불순물이 많고, 싸다는 말임.

    4. 배에 연료를 저장하는 기름통을 벙커라고 부르고, 배가 연료를 엄청 먹다보니 가장 싼 C급 기름을 쓰게되어서, 배에 넣는 기름을 벙커C유라고 부름

    5. 벙커C유가 가장 불순물이 많은 하급 기름이다보니, 매연도 장난이 아니게 나옴

    6. 벙커C유를 쓰는 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서 덤프트럭 50만대 분량의 매연이 나오다보니, 배들이 내 뿜는 매연은 장난이 아님

    7. 한국의 초미세먼지 대부분이 중국에서 오지만 부산은 다름.

    8. 부산의 초미세먼지 50%가 부산항에 오가는 배에서 나오고 있는 정도로 선박 매연이 공기를 망치는 도시임

    9. 배들이 이렇게 공기를 나쁘게 하다보니, 유엔산하 국제해사기구에서 매연 배출기준을 강화함.

    10. 매연을 1/7로 즐여야 하게 된 것임.

    11. 매연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름을 바꾸는 것임.

    12. 매연을 줄인다고 벙커C유가 아닌 경유등 비싼 기름을 쓰다보면 운항 원가가 엄청 올라간다게 문제임. 지금은 기름값이 워낙 싸서 비싼 기름을 써도 예전 벙커C유 정도 비용이 나와서 비싼 기름을 섞어쓰며 땜빵을 하고 있음.

    13. 기름을 바꾸지 않고 매연을 줄이는 다른 방식으로 스크러버라는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음

    14. 스크러버는 매연을 바닷물로 씻어서 매연을 줄이는 방식인데, 매연은 줄어들지 몰라도 매연에 오염된 바닷물로해양이 오염됨.

    15. 이렇다보니 스크러버를 단 배들에 대해 입항금지를 하는 항구들이 늘어나고 있음

    16.스크러버를 쓰면서 해상오염을 막는 방법도 있음.

    17.매연을 씻어낸 오염된 바닷물을 바다에 바로 버리지않고 배안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폐쇄형 스크러버 라고 부름

    18. 폐쇄형은 배 안에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필요해서 화물을 많이 실을 수 없고, 결국 먼 바다에 나가서 오염수를버리므로 항구 오염은 좀 줄일지몰라도 해양오염은 마찬가지임

    19. LNG를 연료로 쓰면 오염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됨. LNG를 연료로 쓰면 벙커C유를 쓰는것보다 100분의 1수준의 매연이 나옴. 이런 LNG를 연료로 쓰는 배를 LNG추진선이라고 함

    20. LNG추진선은 LNG를 운반하는 LNG운반선과 다름. 유조차와 가스택시 차이임.

    21. LNG추진선은 배값이 30%정도 더 비싸서 돈이 좀 되는 배였고,아직까지는 한국 조선 3사만이 만들수 있음.

    22. 중국이 LNG추진선을 만들어 보겠다고 수주를 시작함

    23. 중국 최대 조선그룹인 중국선박공업이 프랑스 CGM선사로부터 컨테이너 2만3천개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 9척을 2017년 수주함

    24. 그런데, 인도해야 하는 첫 배가 납기를 2차례나 연기하면서 아직까지 인도를 못하고 있음.

    25. 반면에 대우조선의 경우 야말 프로젝트 16척중 마지막 15-16척은 계약보다 두달 먼저 인도해서, 처음 몇대는 버벅대지만 손에 익으면 미친 속도로 뽑아내는 노가다 김씨의 저력을 보여줌

    29.조선업이 호황이었던 15년에 울산과 거제의 조선소 의 노가다 김씨 숫자는 16만명 정도 였음.

    30. 조선업 불황으로 김씨들이 짤리며 현재는 7만명 언더로 반토막이 남.

    31.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중 하나가 숙련된 조선소 노가다 김씨들인데, 이들은 평택등에서 건축 노가다를 하고있는 상황임

    32.현재는 조선소 김씨들이 힘들겠지만, LNG운반선쪽은 수주가 계속될 것이라 일감이 늘어날 것임.

    33. 안타까운것은 해양플랜트 전문 김씨들임

    34. 현중은 46개월째 해양플랜트 수주가 한척도 없어, 이미 해양플랜트 물량이 떨어졌고, 대우는 올해연말, 삼성은 1년정도 물량이 남아있는 정도임

    35. 현중의 경우 2015년에 1만4천명의 해양플랜트 김씨가 있었는데, 퇴직하거나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되어 현재는 다 사라졌고, 조금씩 나오는 물량은 대우조선이나 삼성 조끼를 입은 김씨들이 거제도에서 단기알바로 와서 일하는 정도임

    36. 삼성과 대우에는 8천명정도 해양플랜트 노가다 김씨들이 남아 있는데, 올해 연말까지 6천명 정도가 더 짤릴거 같음

    37. 해양플랜트쪽은 앞으로도 노답이라 해양플랜트쪽 김씨들은 평택에 적응해야 한다고 봄

    한줄요약. 조선업이 아직 살아난건 아님. 1-2년 더 고생을 해야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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