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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의 비밀
    건강 2022. 6. 21. 16:50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챙기세요.

    지난주말에 다른글 올린다고 건강관련 글을 빼먹어서 오늘 땀 이야기 올립니다.

    1. 땀은 99%의 물과 0.1%의 요소, 0.8%의 염분으로 구성되어 95%의 물과 2%의 요소, 0.6%의 염분으로 구성된 오줌과 성분이 비슷함.

    2. 땀은 20배로 물 탄 오줌과 비슷함.

    3. 땀과 오줌의 성분이 비슷하다보니, 땀속에 있는 요소성분 때문에 옷이 오래 땀에 배이면 누런색으로 변색됨.

    4. 더운날씨에 오래 안씻으면 땀의 수분은 날아가지만 요소성분은 피부에 누적되어 몸에 오줌냄새가 나게 됨.

    5. 노숙자에게 나는 찌린내가 보통 이 냄새임.

    6. 겨땀은 다름.

    7. 일반적인 땀은 땀샘에서 나오는데 겨땀은 겨털이 나는 곳에서 같이 나게 됨.

    8. 겨땀이 나올때는 땀만 나오는게 아니라 지방이 섞여나와서,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상하고, 암내라고 불리는 악취가 나게 됨.

    9. 암내는 남자보다 여자, 황인종보다는 백인, 백인 보다는 흑인이 더 발달됨.

    10. 20대에 절정이 되므로, 20대 흑인 여자의 암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됨.

    11. 땀은 인체의 냉각수임.

    12. 몸에서 땀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추게 됨.

    13. 사람이 하루 흘리는 땀은 보통 0.5L정도지만, 여름에는 3L까지 보통 흘리고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면 10L까지도 흘리게 됨.

    14. 몸의 70%는 물임.

    15. 몸 속의 물이 1%만 줄어도 갈증이 나게되고, 5%정도 빠지면 혼수상태, 10%를 넘게 빠지면 죽을수 있음.

    16.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을 계속 보충해줘야 한다는 말임.

    17. 몸속에 있는 물에는 온갖 물질이 녹아있어, 몸속 수분의 99%는 물이지만, 1%는 여러가지 물질들이 섞여 있음.

    18.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을 적게 마셔서 몸속 수분에서 물의 비중이 낮아지면, 뇌는 갈증을 일으켜 수분을 요구하고, 물의 비중이 높아지면 콩팥에서 수분을 배출해 농도를 조절함.

    19. 땀을 오래 흘리고 수분 보충을 안하면 몸속의 물을 계속 재 사용하며 점점 걸죽해짐.

    20. 국토순례 처럼 야외에서 장시간 걸으며 수분보충을 제대로 안하는 경우, 걸죽해진 수분을 계속 거른다고 콩팥이 맛이가서 급성신부전이 되기도하고, 심하면 죽기도 함.

    21. 가장 땀 맛과 비슷한 음료는 포카리스웨트임.

    22. 스웨트가 땀이라는 뜻이고, 포카리는 요소를 뺀 땀과 성분이 비슷함. 땀 많이 흘릴때 마시면 효과가 제일 좋다는 것임.

    23. 수영장에 가면 물속에서 놀아도 땀이 나게되고, 가끔은 수영장 물 속에 오줌을 몰래 싸는 인간도 있음.

    24. 수영장 물속에서 땀과 오줌에서 나오는 요소가 소독을 위해 타놓은 염소와 만나면 가스를 만듬.

    25. 수영장 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말임.

    26. 소독약 냄새가 나는 수영장물은 살균, 소독을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니라 오줌과 땀으로 더러워진 물일 가능성이 높음.

    27. 운동이나 반신욕은 땀샘을 활성화 시킴.

    28. 운동이나 반신욕등을 규칙적으로 하면 땀샘이 열려 조금만 해도 땀이 쏟아지게 됨.

    29. 저녁운동이 나쁘다고 하는것은 운동후 충분한 수분섭취 없이 자기 때문임. 물만 잘 마셔주면 저녁운동이 나쁘지 않음.

    30. 운동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땀으로 나쁜 성분들이 많이 나옴.

    31. 물 잘 먹고 30분이상 운동하면 왠만한 영양제보다 훨씬 나을 수 있음.

    한줄요약. 좋은 물과 운동만큼 좋은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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