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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외화송금 7조의 정체경제 2022. 7. 28. 19:10
가상화폐 거래소의 수상한 자금들이 귀금속 업체를 통해 홍콩·일본·미국 등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수조원에 달하는 가상화폐가 대규모 자금 이동이 용이한 귀금속 업체 등을 통해 해외로 빠져나간 것이다. 때문에 해외 가상화폐 투기꾼들이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한국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차익을 노렸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거액의 해외 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현재까지 우리은행·신한은행 등 2개 은행에서 총 4조1000억원에 달하는 수상한 외화송금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수상한 자금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여러 개인·법인→무역법인→ 해외 순으로 송금됐다. 법인계좌에서 타법인 대표 계좌로 송금되거나, 동일한 계좌에서 다른 2개 법인으로 송금되기도 했다. 또 특수관계인으로 보이는 업체들이 기간을 달리한 송금도 있었다.
중간다리 역할을 한 법인은 귀금속 업체, 여행업 등 다양했다. 특히, 귀금속 업체가 거래 규모가 제일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수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송금 업체는 귀금속 거래, 여행업, 소도매, 반도체 업체 등이었다"며 "이들 법인 대표가 한 사람인 경우가 많았고, 서로 특수관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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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을 보면, 7조가 넘는 돈이 한국에 들어와서 세탁후 홍콩등으로 빠져나간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이 돈이 어떤 돈이라는 기사는 없는것 같아 공유합니다.
이 자금이 중국 부동산기업 오너의 해외도피 자금이라는 찌라시가 여의도에 돌고 있네요.
중국 부동산 기업의 오너중 한명이 망하기 직전에 중국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과정에서 이번 일이 터졌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의 자금세탁 선수들과 공모해서 다수의 위장법인을 만든 다음에, 반도체, 귀금속 재료등의 수출,수입대금으로 돈을 가져왔고,
코인거래소에서 자금을 굴려 세탁을 한뒤 원화계좌로 인출해서 우리은행등에 보낸후 해외로 나갔다는 찌라시입니다.
아직은 정보로 검증이 된 것이 아니라, 찌라시 수준이지만, 중국 부동산 회사들이 힘든것은 팩트입니다.
아래 링크한 중국 완다그룹 부도설에서 중국 부동산 회사들을 다룬적은 있습니다.
https://ranto28.tistory.com/28
중국 부동산은 시한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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