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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PLUS 이야기(feat 유가)경제 2022. 9. 6. 07:23
OPEC+의 하루 10만배럴 감산합의 기사가 뜨는데 가끔 역사를 돌아보면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이해가 갈때가 있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1. 2011년에서 2013년까지 3년간 석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함. 2. 10년 전에 비하면 5배나 오른 가격이었지만, 산유국들은 배럴당 90달러를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함. 3. 2014년 여름이 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석유 판매량이 급감하며 석유가격이 흔들리기 시작함. 중국의 경기 둔화가 시작된 것임. 4. 2014년 10월에 유가가 84달러로 떨어졌고, 미국의 셰일오일 공급까지 확대되자 11월 유가는 77달러까지 떨어짐. 5. 예전에는 이럴 경우 OPEC이 공급물량을 조절하면서 가격을 9..